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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2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워크숍 개최

어린이 놀이시설 모니터링을 통한 아동의 참여권 증진 기여

  • 입력 2018.06.11 14:59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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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9일 어린이대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 ‘꿈틀꿈틀놀이터’에서 ‘제2기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6년 개장한 ‘꿈틀꿈틀놀이터’는 아동의 차별 없는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열린 공간에서 장애, 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게 조성된 놀이 시설이다.
이날 어린이참여위원들은 무장애놀이터를 직접 체험하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시설인지를 모니터링 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일반원칙을 바탕으로 작성된 체크리스트를 통해 이뤄졌으며, 체크리스트는“몸이 불편한 아동도 쉽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가·”,“놀다가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는가·”, “아동들이 다칠 수 있는 위험 요소 없이 안전한가·”, “시설에 대한 의견을 쉽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이 안내돼있는가·”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한편, 워크숍에 참여한 어린이참여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며“장애가 있는 아동도 차별받지 않고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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