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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공공시설 관리자 안전교육

추락, 밀폐공간 질식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 입력 2018.06.11 13:32
  • 기자명 김종한·김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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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김길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공공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출자·출연, 위탁 등 공공시설 및 공공청사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내 추락, 질식, 지게차 사고 등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감전재해, 가스폭발 사고,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사고 등 주요사고에 대한 예방 동영상도 함께 상영됐다.
특히 7~8월 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맨홀, 오폐수처리장, 저장조 등 밀폐공간의 질식재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산소 및 가스농도 측정, 환기,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진수 부시장은 “안전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이다.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난취약 공공시설 1대1매칭 점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확대 추진, 산업재해 취약 공공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공공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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