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구 기자 / 광주 동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를 활성화하고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8 자전거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3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금 오전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자전거학교는 자전거 이용이 서툰 초보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및 주행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장소는 동구 용산체육공원 내 자전거교육장이며 동구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 문의는 동구청 건설과(☎608-2827) 또는 (사)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376-3112).
한편 동구는 올해 1월 서석로·제봉로·중앙로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자전거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차량진입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