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진구,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예술여행 더하기

강동아트센터 협업으로 오는 30일 ‘음악과 떠나는 세계 여행’ 공연

  • 입력 2018.05.29 13:55
  • 기자명 김봉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봉근 기자 /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재)광진문화재단(사장 김용기)에서 세계적인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음악과 떠나는 세계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 장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재)광진문화재단과 강동아트센터가‘2018년 문화가 있는날 - 예술 여행 더하기’공모사업으로 기획했다.
음악과 떠나는 세계여행은 영화음악, 뮤지컬, 성악, 가곡, 민요 등 다양한 장르와 레파토리가 접목된 통합예술 공연프로그램으로, 시각적 요소인 영상해설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5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차로 구성된‘음악과 떠나는 세계여행’은 한우리오페라예술단(단장 김흥완) 소속 얌모얌모 콘서트앙상블, 앙상블 로만짜(피아노 5중주, 기타, 성악), 빵빠레(관악, 타악6중주), 송연희 탱고·플라멩코 댄스팀(송연희, 조문택, 지우, 서정&까를로스 외), 와이즈 발레단이 출연하며 1·2회차에는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이 3회차에는 강동아트센터 상주단체인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함께한다.
이번 1회차 공연에서는 감미로운 피아노 솔로곡‘Sting’무대를 시작으로 YMCA, 아리랑 등 대중적인 곡을 관악·타악 6중주 무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싱그러운 봄에 어울리는 'Voice of spring' 무대를 발레와 함께 피아노 5중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풀어낸다. 또한 열정적인 탱고와 플라멩코, 기타가 어우러진 무대와 캐리비안의 해적,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 영화·뮤지컬 명곡 등을 클래식으로 해석해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이 동요모음집,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무대로 아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약 90분간 공연된다. 공연문의는 (재)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2049-4730)로 가능하며, 나루아트센터(www.naruart.or.kr)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가능하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지난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며 문화예술과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라며“이번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좋은 음악으로 일상 속 감성충전 예술여행을 떠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