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5일 3층 대강당에서 소방서 개서 후 지난 10년간 화재·구조·구급·민원 등 각종 재난에 대처해 오며 화성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온 화성소방서의 역사를 돌아보는 개서 기념행사 와 함께 10년의 발자취란 책자를 발간했다.
화성소방서는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직원간 소통 및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개서(2008년 5월 26일) 10주년을 축하하고 직원간 상호 친목과 협력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소방서 『10년의 발자취』책자 발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 영상물 시청 ▲한국119소년단원(숲속코코유치원·예수향남기독학교) 소방동요 시연 ▲화성소방서 홍보대사 (KMB컴퍼니소속 별사랑)위촉 등 다체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화성소방서 『10년의 발자취』책자는 국가기록원 발간 등록(발간등록번호 71-6411272-000001-14)을 통해 등록 됐으며 경기도재난안전본부 및 소방관서 관공서 및 유관기관 등에 300여권이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KMB컴퍼니 소속 가수 별사랑은 화성소방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하고 소방서 주요시책 캠페인 및 홍보물 제작 참여 등 소방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지난 세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 선·후배들의 열정과 헌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 앞으로도 화성소방서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