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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산진하 PWA 세계윈드서핑대회 폐막

경기종목 다양해지고 관람객 편의시설 늘어

  • 입력 2018.05.25 15:00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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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린 PWA세계윈드서핑대회가 24일 시상식을 끝으로 6일간의 장정을 끝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Slalom(슬라럼)63 에 Foil(포일)이 더해져 두 종목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Slalom 남자부 1위 마테오 이아치노 (이탈리아), 2위 안톤 알뷰 (프랑스), 3위 피에르 모테폰 (프랑스) 선수가 각각 차지했고, Slalom 여자부는 1위 델핀 쿠제 퀘스텔 (프랑스), 2위 레나 에르딜 (터키), 3위 마엘 길바우드 (프랑스)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Foil 남자부 1위 마테우스 아이작 (브라질), 2위 곤잘로 코스타 호빌 (아르헨티나), 3위 알렉산드 커슨 (프랑스) 선수가 트로피를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기금 1억 원을 지원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개막 무대 규모가 기존 3백 석에서 1000석으로 늘어났고, 대회 관람객 편의를 위해 부대행사장에 관람석이 설치됐다.
Foil 종목이 추가되면서 상금도 10,000유로가 더해져 6만 5천 유로로 늘어났다.
군은“10년 넘게 세계윈드서핑대회를 개최하면서 울주가 국내를 넘어 세계의 해양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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