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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018년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

  • 입력 2018.05.18 13:29
  • 기자명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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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금천구에서 청소년들이 주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가 막을 올린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19일(토) 오후 12시 구청 광장에서 ‘2018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갖는다.
구에서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금천구 대표 청소년 축제다.
특히, 올해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을 주제로 청소년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축제의 전 과정을 진행한다.
개막식 행사의 드레스코드는 ‘입학’을 컨셉으로 한 교복이다. 이날 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의 청소년들은 교복을 입고 개막을 축하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 청소년동아리 10개 팀이 참여해 힙합, 댄스, 응원단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드림캐쳐 만들기 △캘리그라피 열쇠고리 만들기 △향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솜사탕, 커피,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어울림마당은 5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야시장 벼룩시장(6월) △진로박람회(7월) △할로윈 페스티벌(9월) △댄스경연대회(10월) △어울림마당 폐막식(11월)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박오임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감춰왔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한해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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