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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이제 그만’

안산소방서, 소방통행로 확보훈련 전개

  • 입력 2010.08.30 00:0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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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서장 오병민)는 지난 26일 신속한 현장출동을 통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일방통행로 지역 및 평소 불법 주·정차차량이 많은 지역의 도로, 상가 및 주택밀집지역으로 협소도로 지역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통행로확보 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부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출동에 장애가 되는 지역으로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출동시간을 단축해 지역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단원구청, 단원경찰서, 안산시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안내방송도 병행 실시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가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초기에 진압을 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나, 최근 안산시내 차량정체 및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갈수록 5분 출동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및 훈련 등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의식 확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금지 구역에 주차 등을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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