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세군, 노숙인 바리스타가 일하는 브릿지 교회 카페 테바 열어

  • 입력 2018.05.09 12:22
  • 기자명 최성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성주 기자 / 구세군 브릿지 종합센터에 노숙인의 안정적인 주거지원과 자활을 위한 노숙인 공동작업장 및 커피 매장 카페 테바(Cafe Tebah)가 개관한다. 브릿지 종합센터는 노숙인의 보호와 일자리 교육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구세군의 복지시설이다.
방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카페 테바(Cafe Tebah)는 앞서 1호점이 착한 가게 기빙 트리와 함께 구세군 빌딩에 개점되기도 했는데, 브릿지 교회의 카페 테바는 브릿지 종합지원센터의 주거, 자활 시설을 이용하는 노숙인들이 직접 바리스타가 돼 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노숙인의 영혼 구원과 자활을 위해 브릿지 교회와 카페 테바가 앞으로도 더욱 큰 역할을 감당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