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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만이 희망이다’ 한국다문화포럼 출범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와 한기총 등이 함께 설립

  • 입력 2018.05.09 12:19
  • 기자명 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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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이사장 장영선)에서는 앞으로 다가오는 다문화 공동체 사회를 준비하고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엄기호 대표회장과 한국다문화포럼 강다영 대표회장 그리고 주요 종단의 다문화 관계자들이 함께 설립한 한국다문화포럼의 출범식을 10일 오후 5시 30분 여의도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은 대한민국 300만 다문화인들을 대변하고 함께 잘 사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한국다문화포럼의 공식적인 출범을 위해 개최된다.
정지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내빈소개와 함께 한국다문화포럼 강다영 대표의 인사말과 엄기호 공동상임대표의 격려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출범식 축하 영상 메시지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한국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 신숙자 협회장의 포럼 비전 제시에 이어 희망다큐 영상 방영과 한국수출입은행의 희망 다큐 출연자 후원금 전달식, 마지막으로 다문화청소년 밴드‘아토유닛’의 축하공연과 기념촬영, 만찬으로 마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사) 한국경제사회연구소 부설 한국다문화포럼이 주최하며 다문화 tvM이 주관한다. 그리고 후원단체로는 쿠키뉴스, 굿피플, 한국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회, 한국수출입은행, 딜라이브가 함께한다.
한국다문화포럼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다문화인과 비다문화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공정책들을 제안할 것이다. 그리고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체육사업과 문화 다양성 존중을 위한 미디어 및 방송후원 사업도 추진한다.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는 다가오는 다문화사회를 준비하고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연구소의 부설로 한국다문화포럼을 창립했다. 우리 사회의 약자로 인식되는 다문화인들을 대변하고 공익차원에서 직·간접적인 도움을 줘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통합시키는 목적을 두고 있다.
나아가 국내 최초 유일의 다문화방송국인 다문화 tvM과 손을 잡고 다문화인과 비다문화인이 서로 배려하며 양보하는 건강하고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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