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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행사 진행

  • 입력 2018.05.08 16:2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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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도시철도 1호선 29개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리역장을 비롯한 역 직원들이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호선역무안전센터는 해마다 어버이날이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펼쳐 왔다.
특히 인천터미널역 등 5개 주요 역에는 지역 내 동화나라유치원과 숲중앙어린이집 원아 80여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고사리 손으로 직접 정성스레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의미를 더했다.
뜻밖의 꽃 선물에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을 지으며 “바쁜 일상에 치여 어버이날이라고 해도 자식들조차도 오기 힘든데 아이들이 꽃을 달아줘 섭섭한 마음을 달래줬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장기봉 역무안전센터장은 "부모님에 대한 은혜와 경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자칫 간과하기 쉬운 생활속 효를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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