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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학교 ‘제1회 성경 암송대회’ 개최

김진웅 이사장 “항상 말씀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길”

  • 입력 2018.05.03 13:32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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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칼빈대학교(이사장 김진웅 박사, 총장 직무대행 김근수 박사)는 2일 칼빈대 은천당에서 ‘제1회 성경 암송대회’를 개최했다.
칼빈대가 주최하고 칼빈장학회(이사장 이기숙 박사)와 화광교회(담임목사 윤호균 박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 결선에는 2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대회 결과 배다헌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배다헌 (상금 1백만원) △1등 최석경, 엄승현 (상금 70만원) △2등 함채린, 박채현 (상금 60만원) △3등 문희정, 조요셉 (상금 50만원) △4등 한은총, 김석주, 강영진 (상금 40만원) △5등 김연미, 곽효선, 김요한 (상금 30만원) △6등 이화민, 이지희, 조태멘, 전준호 (상금 20만원) △7등 양효은, 김현수, 정영운, 이태호(상금 10만원).
이날 김진웅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학생들이 항상 성경 말씀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길 당부했다.
김 목사는 “우리의 삶의 길을 바르게 인도하는 성경 말씀을 학생들이 항상 마음에 간직해 그에 합당한 삶을 살며 주님께 영광돌리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단지 대회를 위해 말씀을 외우는 것이 아닌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성경 말씀을 암송하며 노력하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총장 직무대행 김근수 박사는 “귀한 말씀이 여러분들의 뇌리 속에 살아있을 것을 믿는다”면서 “가을에는 전국적으로 중고등부 성경암송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오늘 이 행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물질로 후원해주신 칼빈장학회 이기숙 이사장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했다.
이번 암송대회를 후원한 이기숙 이사장은 칼빈대와 학생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 수여 및 신대원 졸업반 성지연수 후원 등 여러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는 인사다.
이날 이기숙 이사장은 “학생 때 성경 말씀을 많이 외우고 가슴에 새겨 무엇을 하든 주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역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영성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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