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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에서 직거래장터 열어

가공식품 판매, 녹차시음 등 판촉활동 펼쳐

  • 입력 2018.04.24 13:23
  • 기자명 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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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희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부터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에서 열리고 있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남도 주관으로 오는 29일까지 보성군을 비롯해 15개 시군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특별행사로 진행된다.
군은 된장, 고추장 등의 가공식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22일부터 3일간 보성군 홍보의 날을 운영해 녹차 무료시음과 티백 무료로 나눠주기, 차 제품, 녹차미인보성쌀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재경향우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적극 펼쳐 방문객들의 입맛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생산단계부터 안전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에 다양한 유통망을 확충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최고의 농특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달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열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시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수도권 자매결연 지자체와 연계한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판촉활동 전개로 고정 판로처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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