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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에너지바우처 꼭 5월 31일까지 사용하세요!

  • 입력 2018.04.24 13:18
  • 기자명 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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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기자 / 진도군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진중인 2017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이 금년 5월 31일에 종료, 이에 지원금 전액을 사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에너지바우처는 저소득층에게 겨울철 최소한의 난방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수급자가 원하는 형태의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카드로 발급된다.
지원대상은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를 주민등록상 세대원으로 하는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지원금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3단계로 차등지급한다.
에너지바우처는 가상카드와 실물카드 두 종류로, 가상카드의 경우 전기나 지역난방 요금이 지원금액만큼 자동으로 차감되며, 실물카드는 은행에서 발급받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주유소, 가스판매소 등에서 실제 카드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한다.
진도군 경제활력사업소 관계자는 “이런 좋은 혜택이 지원되고 있음에도 일부신청자는 지원금을 다 사용치 못하고 반납한 경우도 있다.”며 “5월 31까지 지원금 전액을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군에서는 난방, 온수 등 사용이 장기간 요구되는 지원대상자 등의 에너지 사용여건을 감안해 사용기한을 지난 11월부터 시작해 기존 5개월에서 2개월을 연장해 올해 5월 31일까지 7개월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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