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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문제, 사회적경제로 해결한다

2018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주민열린강좌 25일 열려

  • 입력 2018.04.23 15:22
  • 기자명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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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삶의 터전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2018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주민 열린강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성동구민이 대상이다. 오는 25일 14시  장소는 헤이그라운드 지하1층 세미나실(성동구 뚝섬로1나길 5, 성수동1가)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내용은 1부에선 현재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공동체 주택’을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 청년주거협동조합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활동사례를 함께 공유한다. 2부에선 공동체 주택의 확산, 지역(도시)재생에 답을 줄 수 있는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에서는 이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고취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며 사회문제 해결을 지역 주민 스스로 풀어나가는 주민주도형 해결책 강구에 앞장 설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동체 주택’이라는 키워드를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 심도 깊은 토의와 사례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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