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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보건소, 2018 건강학교 운영

  • 입력 2018.04.23 15:21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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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 보건소(구산보건지소)는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여 건강한 마을을 만들고자 『2018 건강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8월까지 총 10강으로 매주 격주로 건강학교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12일, 살림교육장에서 열린 1강에서는 추혜인 원장이 온 마을이 치매노인을 함께 돌보며 치매에 걸렸어도 자신이 살아오던 평범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그룹홈 “나모”와 지역주민의 힘으로 디자인된 미나미병원의 일본 미나미의료협동조합사례를 소개했다.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지역에서 실현가능한 미래를 이야기하며 주민들의 많은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2018 건강학교』에서는 1강/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나이 들기, 2강/건강하게 나이 들기, 3강/만성질환 초기 관리(초기 당뇨와 고혈압 관리), 4강/뼈 건강과 운동, 5강/노년기 치아 및 잇몸관리, 6강/제대로 알고 이용하는 건강보조식품, 7강/만성통증관리 및 완화를 위한 운동, 8강/남성과 여성의 갱년기, 9강/초기 치매의 이해, 10강/주치의제도의 이해 및 친구의 우울증으로 구산동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3층 모임방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강사는 살림의원 가정의학과 추혜인 원장, 살림치과 박인필 원장, 운동센터  박은지 운동사이다.
수강료는 40,000원이며(개별 강의 수강시 강의 당 5,000원/1강은 무료) 건강학교 80%이상 수강 시 살림 건강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와 가족 이웃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02-6014-9949(내선4), 010-3818-9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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