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모 기자 /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9일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주관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행복의 문을 여는 지혜(의사소통)’라는 주제로 복지상담 및 대화에서 필요한 태도와 요령을 제시해 전문적 접근이 요구되는 사례관리 업무가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일부 담당자는(9개 기관, 19명) 통합사례관리 1박 2일 워크숍(강원도 양양군)에 참여해 의사소통훈련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2018년에 전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 전담팀이 구축 완료되는 만큼 찾아가는 서비스의 주축이 되는 통합사례관리와 민관협력 업무가 보다 전문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