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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사월회와 사미래 4.19 민주묘지 단체 참배

  • 입력 2018.04.20 16:41
  • 기자명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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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 2018년 4월 19일 4.19 민주묘지에서 사단법인 사월회와 사미래는 묘지 단체참배를 가졌다.
사단법인 4월회 곽영훈 회장은 “1960년 4.19 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의 출발점이자 정통성의 찬란한 원천으로 우리나라 헌법 전문에도 명시돼 있고 4월 혁명이 추구하고자 한 바 ‘자유민주주의 확립, 경제적 발전과 자립화, 사회정의의 실현 그리고 이념의 차이를 극복한 민족통일의 달성’ 의 과제를 계승발전 시키며 ‘자유토론 문화의 창달은 물론 사회분열 요인의 제거, 비민주적 법령의 개폐, 올바른 법의 지배와 존엄성 확립, 비민주적인 정치풍토의 쇄신과 구시대적 정치행태의 극복, 지도층의 솔선수범과 공익정신의 추구’ 등을 통해 숭고한 4월의 얼을 기리겠다.” 라고 말하고 4월회에서 한반도의 선진민주평화통일을 위해 통일의 역군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곽회장은 ‘다수의 생각이 합리적인지 묻는 소수의 입을 틀어막는 것’ 또한 ‘인류의 탄압’이라며 “인간의 이성과 지성의 힘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믿었을 것이다. 그리고 히틀러도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정권을 장악했고, 미국 의회는 베트남 참전을 88대 2의 다수결로 승인했듯이 올바른 민주주의와 바른시각으로 소수의 의견도 들어볼 필요가 있다”며, 다시한번 ‘진정한 민주주의’와 ‘올바른 리더를 양성’하는 일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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