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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새마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전개

  • 입력 2018.04.20 14:58
  • 기자명 고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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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호 기자 /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는 지난 19일 광적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는 광적면에서 농사를 짓는 김근중씨 등 3명의 농업인들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았으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용춘 회장과 단체장, 이사, 광적면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은 3천개의 묘판을 만들어 육묘장으로 옮기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상 농업인들은 “해마다 인근 부대에서 대민지원을 받아 왔으나 올해는 부대 사정으로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새마을에서 일손을 도와줘 정말 다행이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용춘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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