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룡 기자 /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학성)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키즈카페 26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 및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교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안전에 취약한 실내놀이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변경·훼손 여부 확인 ▲어린이 눈높이 소방안전교육 영상물 상영 ▲소방홍보용 퍼즐 및 책자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방정한 안전지도담당자는 “어린이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마련은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