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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김해낙동강 유채밭 힐링 한마당 잔치 열려

  • 입력 2018.04.18 16:33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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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김해시 생림면 체육회(회장 하원식)에서는 오는 21일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일원에서 레일파크 개장 2주년에 즈음해 ‘제2회 김해낙동강 유채밭 힐링 한마당 행사’를 가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유채꽃 만개시기에 맞추어 레일파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레일바이크도 타고 유채꽃의 물결속에 빠져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리팀의 음악공연, 포토존 사진 촬영, 유채밭 걸어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고, 특히, 면직원, 이장단,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청렴·청결·친절 캠페인도 전개해 낙동강 레일파크와 함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깨끗한 김해시의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림면에서는 지난해부터 낙동강레일바크 주변 33,000㎡(약 1만평)의 공한지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낙동강의 봄날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으며, 포토존을 조성해 연일 유치원생들의 소풍놀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가족들의 봄나들이 코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가을에는 백일홍, 설악초 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꽃과의 향연속에서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원식 체육회장은 “관광객들이 자연속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는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비록 작은 행사이지만 1000만 관광도시 김해를 이끌어 나가는데 작으나마 기여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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