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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문화재단, 책 테마파크 세계 책의날 기념축제

  • 입력 2018.04.16 15:27
  • 기자명 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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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운영하는 책테마파크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책의날 기념축제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1일(토 / 우천시 22일로 연기),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일대에서 진행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날아라~ 책!>이란 주제로,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후 2시 성남시민라디오제작단의 <찾아가는 라디오>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분당판교위례따라잡기와 함께 소설 삼국지를 소재로 한 <도전 골든벨>(선착순 100명), 오후 4시부터는 인형극단 씨앗의 <아기공룡 뚜비 인형극과 마술> 공연이 이어진다.
특별 참여행사로 진행하는 <내가 꿈꾸는 책세상 그리기>는 선착순 200명의 어린이가 그린 조각 그림들을 행사 후 벽화로 제작해 책테마파크 북카페에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도전 골든벨>은 분당판교위례따라잡기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내가 꿈꾸는 책세상 그리기>는 행사 당일 부스에서 선착순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지공예, 민화, 가죽공예, 팬시스티커아트, 하바플라리움, 스크래치페이퍼, 명언가훈써주기, 전통민속연만들기 등 17가지의 체험행사와 소설 어린왕자의 그림으로 꾸민 포토존 <어린왕자 돼 사진찍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그림책 전문화가들의 동시 원화전 <동시로 맑은 하늘을 걷다>는 책테마파크 북카페 전시실에서 4월 29일(일)까지 이어진다.
세계책의날 기념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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