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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18. ‘기후변화주간’ 녹색출근길 캠페인 추진

  • 입력 2018.04.16 15:02
  • 기자명 윤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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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기자 / 광주시는 제10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오는 18일 자가용 없이 출근하는 “녹색출근길” 캠페인을 시청사 및 사업소·읍면동 청사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파리협약에 따른 신기후체제 출범 및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BAU 대비 37% 감축목표에 따른 실천운동으로, 이날 광주시청 전 직원은 자가용 대신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길에 나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문화 확산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 탄소포인트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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