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기자 /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가 10일 제236회 임시회를 열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명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2018년 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시민과 밀접한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조사비 및 선물의 가약 범위 조정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원들의 행동강령 조례 일부를 개정할 계획이다.
한편, 접수된 안건들은 10일과 11일 이틀간 각 상임위에서 심사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