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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더민주 인천시장 예비후보 ‘도시농업지원센터’ 설립

“도시의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복원 미 도시농업 활성화 동물복지 시행”

  • 입력 2018.04.06 16:1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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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가자 /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월 6일 “도시의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복원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청에 도시농업 전담 공무원을 두고 인천시농업기술센터의 도시농업 지원기능을 확대해 도시농업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 자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태텃밭강사,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고 도시농업공원도 운영할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시민들의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도시농업 환경과 여건은 수요에 따라 가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즐기며 환경과 생태, 농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운영하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최근 송도에 문을 열었지만 길고양이나 유기견을 보호하는 유기동물보호시설은 턱없이 부족하고 그나마 동물병원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유기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기동물 복지 차원에서 시청에 유기동물 전담 공무원을 두고 동물복지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안락사 위기의 길고양이를 보호 관리하기 위한 ‘고양이 마을’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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