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선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관장 김봉휘)은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오늘은 책 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 주제로 열리는 제54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구덕도서관은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보문화센터로서의 도서관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구덕도서관은 어린이와 시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트 투어, 갤러리 투어’ 등 11개 행사를 진행한다.
4월 12일에는 해운대 소재 갤러리이듬 등 4개 갤러리를 방문해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아트 투어, 갤러리 투어’와 ‘그림책 깊이 읽기’ 등 행사를 연다.
4월 13일에는 ‘책으로 소통하기’를, 4월 14일에는 ‘가족 초청 마술 공연’, ‘어린이 독서체험 부스 운영’, ‘행복한 책나눔장터’ 등 행사를 각각 운영한다.
이와 함께 4월 말까지 ‘그림액자 전시회’ 등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