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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복 더민주당 옹진군수 예비후보 선거운동 돌입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소류댐건설 및 해수담수화 약속

  • 입력 2018.04.04 15:5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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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참여예산센터 박준복(58세 사진) 소장이 6.13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옹진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지난 4월 1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영흥면 선재리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박준복 예비후보는 “정주여건 개선방안으로 서해5도 특별지원사업 조기 집행 및 정주비 지원을 확대하고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소류댐건설 및 해수담수화를 실시해야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도서주거환경개선으로는 “도서별 유류(가스) 저장 및 가구별 운송대책 마련과 협소한 마을안길 정비, 노후주택 개량 및 보수물량 확충과 마을 하수처리시설 보강, 자가 예비전력 요금(동절기)체계 개선 및 고령 농가 영농대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옹진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영종-신도간 연육교 건설과 선재-영흥대교 진입로 확장 추진, 영흥청사 신설, 덕적.자월도 해양테마파크 조성, 공공노인요양시설 운영 등을 제시했다.
박준복 후보는 서해5도서인 소청도 태생으로 1977년도 옹진군을 시작으로 과천시, 안산시를 거쳐 인천남동구와 부평구에서 2010년까지 근무한 공무원 출신이며 현재 인천교통공사의 비상임 이사로 근무 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시민제안사업으로 “리스·렌트 차량 등록 시 세입증대 방안”을 제시해 시민제안 대상을 받았으며, 실제 이 제도를 통해 인천시가 1조3천억 원의 세수입을 거뒀으며 인천의 재정건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박 후보는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2000년도에는 제24회 대한민국 청백리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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