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현 기자 / “직업능력개발 활동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진로계발 역량강화에 기여 하겠습니다.“
NH 농협은행 여수시지부에 근무하는 류인철 팀장(49,경영학박사)이 최근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을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7년 현재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는 16,000여명 정도인데 농협에서는 류팀장이 경영기획분야를 포함한 8개분야의 교사자격증을 취득했다.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는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 제33조”에 의해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하고 특성화고, 직업훈련기관에서 가르치는 교사를 말한다.
급격한 산업사회의 변화에 따라 최근 직업훈련의 중점이 기능인력양성에서 근로자의 평생직업능력개발로 확대 발전되는 것이 주목된다.
그간 류팀장은 전남 동부권 여수, 순천, 광양시의 중고등학교에 8년동안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해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왔다.
그는 이번 자격취득을 계기로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더 많은 양질의 직업개발교육과 컨텐츠를 제시해 농협은행의 공익적 이미지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