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길상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 영종분소에서는 지난 22일 2시간동안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임직원과 지역주민 12명이 함께 모여“펠트지가습기 만들기”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펠트지가습기는 전기 사용이 없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세균 증식이 없어 관리하는데 수월해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김재준 점장은“자원봉사 참여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종분소에서는 3월 31일에“펠트지가습기 만들기 2차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 총 100개의 펠트지가습기를 만들어 영종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활동을 통해 기업봉사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