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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署, 군민에게 한발더 다가가는 인권소리함 설치·운영

  • 입력 2018.03.21 16:22
  • 기자명 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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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기자 / 진도경찰서(서장 오충익)는 인권경찰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맞춰 수사 및 민원처리 과정에서 군민이 느낀 인권 침해나 불친절 사항 등을 개선하고 직원 상호간 인권보호 우수사례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경찰서 1층 현관에 「인권소리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권침해, 친절·불친절 사례 등에 대한 제보를 즉각 진단·조치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인권보호 활동과 소통하는 치안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도경찰은 지난 3월 21일 토마스페인의 「상식,인권」 도서와 영화 「1987」 소감문과 법집행 현장에서 느낀 인권침해 사례를 토론하는 인권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더불어 인권 다트대회를 개최하는 등  인권친화적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충익 서장은 인권소리함이 “군민의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친절 직원에게는 칭찬 해줄 수 있는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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