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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국가안전대진단 재난취약시설 현장 점검

  • 입력 2018.03.21 15:05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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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시 서구 하명국 부구청장은 관내 안전사고 우려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지반분야 전문가인 인천대학교 김기웅 명예교수와 서구 안전총괄실장, 가정3동 및 석남3동 동장, 지역단체장, 통장,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재난취약시설인 가정3동 원일 그린빌라, 신화빌라, 석남3동 청우캐스빌, 동진아파트를 방문해 빌라 및 옹벽의 안전성에 대한 전문가의 현 상황을 듣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노후 주택 및 옹벽, 절개지 등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주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소유자에게 안전조치를 독려했다.
구에서는 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측관리와 주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주기적인 시설물 관찰을 실시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우려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대비 및 지속적인 점검 등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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