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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건강증진케어 멘토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한 대행, “지역주민에게 촘촘한 건강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 입력 2018.03.20 16:51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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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18년도 건강증진케어 멘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번 워크숍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문인력들이 건강증진사업 뿐만 아니라 타 분야 주민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도민의 건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게 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와 방문간호사, 금연상담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를 했다. ·
특히 주민들에게 질병예방뿐만 아니라 보건·간호·복지 등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건강멘토’가 될 수 있도록 건강증진 정책방향, 주민 복지서비스, 타 분야 통합건강증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갈등 조정과 리더십 강연, 자존감 향상을 위한 소통·공감 교육,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수요에 귀를 더 기울이고,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한다”며 “도민 건강을 위해 도와 보건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도민의 삶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018년 건강증진케어 멘토 역량강화 워크숍’ 2차 교육이 1박 2일 동안 1차와 같은 일정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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