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에서 73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교육 및  건강체험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건강증진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제공해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 신체활동 및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올바른 음식 섭취를 위한 식생활에 대한 영양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통합건강증진 13개사업(신체활동 · 금연 ·절주 ·영양 · 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 질환예방 · 한의약건강증진 · 아토피천식예방 · 여성어린이특화 · 치매관리 · 지역중심재활 ·방문건강관리)홍보를 위한 패널 및 배너전시, 건강정보 리플릿 및 소책자를 배부했으며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 폐해 정보 제공, 내 혈압 ·혈당 측정 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하는 등 건강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김명자 건강증진과장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지속적인 홍보 및 건강체험마당체험부스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행복한 노후생활 설계로 평균수명을 연장하고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및 건강환경조성을 위해 연중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체험마당을 운영할 계획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