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룡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2017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해 2017년 11월 1일부터 익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방시책으로, 김해동부소방서는 선제적 화재예방 및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서비스, 시기별 맞춤형 재난대응대책 등 3대 추진전략 11개 추진과제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자율형 특수시책(고령 소방안전관리자 지원센터 운영, 요양병원 119세이프가드)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와 관련 최기두 서장은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얻었다” 며 “우수 시책을 더욱 발굴· 발전 시켜 최상의 소방서비스로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