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 실시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화재대피 훈련 실시

  • 입력 2018.03.19 14:46
  • 기자명 김기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기수 기자 /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제406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지난겨울 스포츠센터와 요양병원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화재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 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해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화재대피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를 가정한 상황이 전파되고 동시에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을 울리거나 건물 내 방송 실시로 대피 하는 훈련이 20분간 진행된다.
훈련 장소는 하남시청 ·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 대형마트 · 백화점 ·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유치원, 학교 등이며,
특히, 하남시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소방서, 경찰서,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중한 목숨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번 훈련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