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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사순절 생명나눔 포럼 개최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의 의미’ 주제로

  • 입력 2018.03.16 13:47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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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오는 19일 2018년 제 1회 사순절 생명나눔 포럼을 기독교대한감리회 16층 본부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주최하고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 홍성국 목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생명나눔 포럼은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의 의미’라는 테마로 총 4명의 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포럼 순서는 먼저 ‘장기기증 활성화와 감리교 생명나눔운동의 역할’ 제목으로 이상윤 목사(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장)의 주제발표, ‘장기기증 활성화의 거버넌스’ 제목으로 강치영 회장(한국장기기증협회)의 제 1강연, ‘뇌사자 장기이식에 관한 올바른 인식 및 생명나눔운동의 방향’ 제목으로 장경숙 국장(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제 2강연, ‘온누리안은행의 생명나눔운동’ 제목으로 전석진 대표(온누리안은행)의 3강연 순서로 진행된다. 장기기증과 관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단체들의 학문적 콜라보레이션이 매우기 기대되고 발전적인 생명나눔 운동의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의 후원으로 열리며 전국에 있는 장기기증관련 유관단체와 협력단체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는 조정진 목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장기기증 운동의 현 시점을 진단하고 개선시켜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학문적 논의 촉진시키고 나아가 장기기증 운동이 활발한 사회적 논의로 개진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포럼을 주최하게 됐다”고 밝히고 “아직 해외 다른 나라들에 비해 장기기증운동이 저조한 우리나라에서 이번 계기로 생명나눔운동의 긍정적인 확산을 기대한다”고 포럼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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