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9일자로 화성소방서에 처음 배명된 전입 직원 및 신규직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14일 청렴·문화 유적지 탐방 및 공감토크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가진 청렴·문화유적지 탐방 및 공감토크 간담회는 향남읍 제암리에 소재한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시작으로 안녕동에 위치한 융릉·건릉, 오산시 지곶동에 위치한 독산성 세마대지를 순차적으로 순례하며 동료간 결속력을 다졌다.
아울러 청렴 문화 유적지 탐방과 공감토크 간담회를 가진 직원들은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승화돼 서로를 알아가는 등 청렴의 의지를 다져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진정한 공직관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자평했다.
한편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공직자로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며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화성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