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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일자리 지원센터

군민 ‘구직 도움’호평

  • 입력 2010.08.26 21:5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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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 지원센터’가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알선,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 구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일자리 지원센터의 지난 20일까지 추진 실적을 보면 주민들의 구직관련 전화 및 방문상담 68건, 취업알선 364건이고 지역 회사에서의 상담은 51건, 취업알선은 318건이다.
취업알선 시에 주민들의 구직관련 선호하는 경향을 보면 80%가량이 상용직 일자리를 찾았으며 20%가량이 계약직 또는 고요형태를 구분하지 않았고, 직종을 보면 영업·판매직 및 여행 관련 직종이 가장 많았으면 생산직과 경영·사무직이 그 뒤를 이었다.
일자리 지원센터 취업알선으로실제 취업건수는 현재까지 총12건으로 나타났으며 12건 모두 고용형태는 상용직이었고, 생산직과 영업·판매직에 각각 4명씩 채용되고 경영·사무직에 2명, 기타 2명이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부터는 일자리 지원센터 활성화로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매칭 확대를 통해 실제 채용인원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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