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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조기 유충방제를 위한 방역활동 실시

  • 입력 2018.03.13 15:10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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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연천군은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부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조기 유충방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에서 봄철로 이어지는 해빙기는 해충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해충박멸의 최적기로, 모기유충 1마리를 박멸하는 것은 성충 수백, 수천여 마리를 박멸효과가 있어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방역기동반(6개 반 6명)을 편성해 방역 취약지역인 하수구, 공중화장실, 정화조, 폐가, 개인 창고, 소규모 동물사육지 등에 선제적으로 환경정비 및 유충구제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3~4월 중에는 민간자율방역단 및 민간위탁방역업체를 통한 일제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10개 읍·면에 포충기를 추가 설치 및 교체해 선진화된 친환경 방역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숙박업소, 음식점,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형마트 등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정기적인 소독을 하고, 위생해충 등을 구제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조기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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