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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안산시장 예비후보, 북 콘서트 열려

  • 입력 2018.03.12 16:13
  • 기자명 김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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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역공동체발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병권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북 콘서트를 열었다.
6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북 콘서트에는 지역 원로와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시·도의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책 출간을 축하해 줬다.
저서 ‘행복시민의 위한 집중 민병권의 신념달리기’라는 제목의 책에는 그동안 민병권 예비후보가 살아온 궤적과 안산에서 26년간 살면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삶의 기쁨을 누린 개인의 소회가 담겨있다.
특히 정치 입문을 결심하게 된 ‘세월호 참사’에는 중학교 3학년 때 겪었던 광주 5.18의 생채기가 다시 벗겨지는 아픔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민 예비후보의 앞으로 행보에 대한 기대를 아끼지 않았다.
전해철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민병권 예비후보의 부지런함과 추진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좋은 정책과 그 실행을 통해 안산과 대한민국을 바꿔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민 의원은 “민병권 예비후보의 기존 정치인과 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접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을 갖췄다”며 “안산시를 끌어가는 수장이 지녀야 할 덕목으로 열정과 현장중심의 해결 능력 리더쉽을 제시하고, 이를 갖춘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지역 원로로써 축사로 나선 조원칠 안산고용노동연구원 이사장은 “민 예비후보의 검소하고 소박한 품성을 가졌다”며 “관료 출신 보다 서민의 삶을 잘 이해하고 실천해 온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책 제목에 담긴 의미는 모든 시민이 피부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안산 발전을 위해 그동안 활동했던 단체들의 관계자들 그리고 지역 원로분들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안산 발전을 위해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보단 정무특보, 전 안산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전 참안산사람들 상임대표, 경기도당 서민경제활성화특별위원장, 안산단원을 을지로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및 감사, 안산시 호남향우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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