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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드림스타트, 나눔의 숲 캠프 체험 실시

  • 입력 2018.03.08 14:39
  • 기자명 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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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기자 / 진도군 드림스타트에서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운영중인 ‘나눔의 숲 캠프’에서 숲 체험을 실시했다.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 받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과 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했다.
40여명의 학생들은 야외 프로그램을 통해 숲 해설가와 함께 오감을 이용, 숲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숲 오감 체험과 자연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 실내 프로그램으로 미송칲 목재 카프라를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모양이나 구조물 등을 쌓고 합동 미션을 통해 성취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인 목재 카프라 놀이, 레크리에이션, 석고방향제 만들기, 반지 만들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숲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편백 씨앗을 이용해 반지를 만드는 것이 참 신기했다”며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숲과 나무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자연속의 일상을 통해 배려·소통·공감 등 관계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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