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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초등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생 진로/학습검사 통해 학습동기 향상 및 진로정보 제공

  • 입력 2018.03.08 11:48
  • 기자명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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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온마을체험학습센터는 지역 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검사에 대한 취지와 활용법을 설명하고 총 2가지 검사(학습전략검사, 진로발달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초등 고학년 학생 자기이해도 향상 및 진로설계를 위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기획됐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근, 금북, 동명, 행당초등학교 6학년 전교생 330명, 옥정초등학교 5학년 전교생 142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일 사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3일 금북초등학교, 다음달 13일 동명초등학교, 24일 옥정초등학교로 이어지며 26일 행당초등학교를 끝으로 총 5개 초등학교 일정이 마무리된다.
초등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진로/학습검사 및 결과분석을 통해 성격, 흥미, 학습유형 등을 진단하고 자기분석을 실시해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을 가능하게 하며, 더불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북돋을 수 있다.
또한 학부모들은 진로설계를 위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 및 내년 중학생이 되는 자녀의 올바른 지도방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공적인 진로탐색의 첫걸음은 스스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로부터 시작되는데 온마을체험학습센터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개척해 나가는 자기성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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