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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

사업비 2억 원 확보… 강소상인 육성 발판 마련 기대

  • 입력 2018.03.07 15:03
  • 기자명 장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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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구 기자 /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에 ‘OK! CALL-ME 이동창업지원단’이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문제를 개선하고 취업률을 높이는 사업으로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OK! CALL-ME 이동창업지원단’은 지난 한 해 30여명의 경영 컨설턴트가 투입돼 창업과정 단기교육과 SNS마케팅 지원, 전통시장 및 상가 상인회 순회방문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1,400여회의 상담실적을 거두며 큰 호평을 받았다.
동구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OK! CALL-ME 이동창업지원단’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동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에게 창업 컨설팅, 인·허가, 세무·법률상담, 심층교육, 각종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및 은행대출이자 지원 등 재정지원에도 나선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동창업지원단이 최근 창업 1~5호점의 개점을 지원하면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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