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한·김길암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힘써 줄 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자를 3월부터 모집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정부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전국 모든 시군구에 설치·운영되는 지역사회 치매통합관리기관이다.
치매환자는 물론, 가족, 지역주민 모두 치매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을 경감시키고자 치매조기검진부터 진단, 예방 및 돌봄, 사례관리까지 전 영역에서 체계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12월 1일 임시개소하고, 올해 3월말 단원보건소 3층에 정식개소 예정이다.
모집대상과 인원은 제한 없으며,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안산시 주민이면 가능하다.
봉사자는 치매파트너 온라인교육 수강,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보조, 쉼터운영보조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신청방법은 단원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단원보건소 방문보건팀(031-481-34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