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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공직자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교육 실시

  • 입력 2018.03.02 12:27
  • 기자명 김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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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현 기자 / 신안군은 28일 공직비리 및 행정오류를 예방,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신안 군정 실현을 위한 2018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사후 적발형식의 감사를 벗어나 사전 예방적 시스템을 통한 공무원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통제하는 제도로 군은 2013년 ‘신안군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2014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날 교육은 자율적 내부통제의 개념과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 3개의 시스템을 활용한 공무원들의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효율성 향상, 공직윤리 문화 정착 활동에 대한 이해증진 및 업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뒀다.
군은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공직자의 업무해태, 오류, 부정과 비리를 사전예방하고 군 스스로 상시적으로 확인 점검해 군 행정의 적법성·투명성·효율성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백-e시스템 운영 강화, 모니터링 발생시 적기처리, 부서별 자기진단업무 발굴 및 진단, 청렴이행 평가를 통해 공직비리 예방과 행정효율성 향상 등 공직윤리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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