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야 국회의원 39명, 대만 화롄 지진 피해복구성금 대만대표부에 전달

  • 입력 2018.02.28 15:26
  • 기자명 오순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순석 기자 / 39명의 여야 국회의원은 대만 화롄 지진 피해복구성금 모금에 동참해 대만대표부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지난 26일에 대만 화롄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대만인 5명과 중국인 9명, 필리핀인 1명, 캐나다 국적 홍콩인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대만은 지난 6일, 19일에 이어 26일까지 이번 2월에만 벌써 세 번째 지진을 겪으며 많은 대만 국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최근 잦은 지진 사태로 인해 대만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소식을 듣고 많은 의원님께서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셨다. 참여해주신 의원님들과 대만 지진피해에 대해 걱정해주시는 많은 국민 여러분께 한-대만 친선 의원협회 회장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여야 국회의원 39인이 참여한 이번 대만 화롄 지진 피해복구 성금전액은 한-대만 친선의원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경태 의원이 27일 참석한 대만 신년행사에서 대만대표부 측에 전달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은 한-대만 친선의원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조경태 의원이 여야 의원들에게 참여 협조를 구해 이뤄지게 됐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