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기자 /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 평화, 생명을 실현하기 위해 평신도 그리스도인들이 1987년 3월 8일에 창립한 새길교회(운영위원장 이명식)가 오는 3월 4일 창립 31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감사예배에서는 최만자 선생(여성신학자)이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라는 주제로 설교하고, 특별강연에서는 한완상 박사(전 통일부총리)가 "평창에서 평화로 : 그리스도인의 소명"이라는 제목으로 평창 올림픽 이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참여와 노력을 호소할 예정이다. 예배와 강연 장소는 서울 오산중고등학교 소월당이다. (문의: 02-555-6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