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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지원 강화

학교 복무관리 담당자 및 신규 사회복무요원 대상 교육 실시

  • 입력 2018.02.27 15:26
  • 기자명 송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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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희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방미)은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관내 유·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학습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26일(월) 15명의 신규 사회복무요원을 추가로 배치한다. 이는 지난 해 같은 시기 배치된 인원과 비교해 10명 이상 대폭 증원된 수이다.
이번에 배치될 신규 사회복무요원은 앞으로 24개월 간 각급 학교 및 유치원에 배치돼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에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배치에 앞서 교육지원청에서는 각급 학교 및 유치원 복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 방안’을 주제로 자체 교육자료를 제작해 업무담당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배치 당일에는 신규 소집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복무 관련 내용과 함께 장애학생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학교 구성원으로서 빠르게 적응해 장애학생에 대한 원활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각급 학교 및 유치원 복무관리 담당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례 중심으로 복무관리 요령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나니 막연했던 업무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매우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동부교육지원청 최방미 교육장은 “장애학생이 새학기를 맞아 학교생활을 시작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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