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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고대영산강유역과 백제‘ 학술심포지엄 개최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 학술 성과, 백제-영산강 유역 정치적 관계 재조명

  • 입력 2018.02.23 15:22
  • 기자명 강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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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오 기자 /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관장 이정호)은 이달 23일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고대 영산강 유역과 백제’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7년 4월 나주시와 서울시의 상호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5대 사업 중 하나인 ‘한성 백제와 영산강 고대문화권 전시유물 및 프로그램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낙중 전북대학교 교수, 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이영철 (재)대한문화재연구원, 조근우 (재)마한문화연구원의 주제발표와 최성락 목포대교수, 오동선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김영심 한성백제박물관, 최영주 전남대교수, 이정호 동신대교수가 참여하는 상호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와 전시관은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에 대한 그동안의 학술적 성과를 소개하고, 백제와 고대 영산강 유역의 정치적 관계 고찰을 통해 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두 집단 간의 관계를 재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한성백제 박물관에서는 고대 영산강 유역 출토 유물을 소재로 한 교류 특별전 ‘영산강 옹관의 한성 나들이’가 진행중이다.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3일에는 나주 복암리 고분전시관에서는 특별전 ‘고대 영산강문화와 백제와의 만남’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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