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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구산동, 설맞이 어려운 이웃에 떡국 떡·백미 전달

  • 입력 2018.02.12 11:41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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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구산동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관내 취약계층에 기탁 받은 떡국 떡과 백미를 전달했다.
구산동 새마을금고 구산지점(이사장 정윤선)은 지난 7일 백미 1,800kg(90포)을 구산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구산동 새마을금고에서는 1998년부터 “좀도리 운동”을 시작해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윤선 이사장은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관내 이웃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사랑의 좀도리 쌀로 도움을 드리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쌀은 관내 구산그린빌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취약계층 90세대를 대상으로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유승) 자원봉사단이 자택을 직접 방문해 건강안부 및 말벗봉사와 함께 전달했다.
한편, 8일에는 경남아너스빌 경로당(회장 유해영)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외롭게 보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떡국 떡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아너스빌 경로당에서 주관하고 구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후원해 기탁한 떡국떡 200kg(2kg 100박스)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100세대를 선정해 구산동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유승) 자원봉사자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안부 및 말벗봉사와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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